구조당시 천안함 함미 떠 있었다!
[집중해부] 천안함 구조관련 다시 주목해야봐야할 의문점들
이창기 기자
▲ 노컷뉴스에서 보도한 해경에서 추가로 공개한 동영상에서 복사한 화면, 포탑을 보면 구조 당시 함수는 이렇게 분명히 옆으로 누워있었고 그 위에 병사들이 서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같은 상황을 찍은 동영상에는 함수가 거꾸러 서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것은 함수가 아니라 함미일 가능성이 높다.    © 자주민보
 
천안함 구조 동영상 노컷뉴스:
http://www.tagstory.com/video/video_post.aspx?media_id=V000418123
(이 동영상을 보면 천안함 함수가 구조 당시 분명히 옆으로 누워 있음이 드러난다.)
 
중앙일보 관련동영상:   
http://tv.joins.com/channel/tv_player.asp?mov_id=2010_0330_142323&categoryID=101001001
(이 동영상의 뒷 부분을 보면 구조가 끝난 후에도 물에 떠서 출렁이고 있는 함미가 분명히 나타 있다. 저정도 부력이면 얼마든지 병사들을 구할 시간 충분했을 것이다.)
 

▲ 30일 해경에서 공개한 천안함 구조 당시 동영상의 한 장면, YTN에서는 함수라고 보도한 저 구조물의 글씨를 보면 하늘을 향해있다. 그렇다면 옆으로 누워있던 함수가 싱크로나이즈 선수처럼 발딱 섰다는 말인데 과연 이게 가능한가! 저것은 함수가 아니라 함미이다.  천안함 함미가 아니라고 우기기 위해 글씨 크기를 그래픽으로 조작을 하다보니 정작 글씨 방향에서 치명적인 허점을 드러낸 것이다. 저것은 형태로 보나 글씨 방향으로 보나 함수가 아니라 함미이다. 구조 당시 동영상에서는 저렇게 계속 떠서 출렁이고 있었다.  구조를 끝낸 후에도 저 구조물은 계속 떠서 살려달라고 아우성을 치고 있었고 갈매기들도 안타까워 그 주위를 돌아예며 울부짓었다.  ©  자주민보
 
 
북풍이 유난히 거셌던 6.2지방선거가 한나라당의 참패, 개혁진영과 민주노동당의 승리, 나아가 국민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그간 본지뿐만 아니라 많은 언론사에서 사고의 원인이 북한인지 아닌지에 대한 분석을 전개하느라 천안함 구조관련 청와대와 국방부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글에 신경 쓸 여력을 내지 못했었다.


물론 정말 사고원인 규명도 지속해야 할 것이다.

북 어뢰공격에 천안함이 침몰되었다는 민군합동조사단의 결과발표가 나온 후 오히려 의혹만 더 늘어나 이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영국과 독일, 미국 등의 언론사와 전문가, 과학자들 속에서도 계속 의문점을 제기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논란은 거세질 전망이다.


더불어 이제는 사고의 원인뿐만 아니라 본격적으로 사고 후 장병구조와 관련한 청와대와 국방부의 문제점을 본격적으로 제기할 필요를 느낀다.

희생된 장병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일이기도 하지만 차후 이런 일이 일어났을 경우 이런 비극의 재발을 막기 위해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할 문제이며 또한 이를 통해 사고의 원인 규명도 더 확실하게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 첫 문제점으로 해경의 구조동영상에 명백히 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는 천안함 함수라는 구조물이 사실은 함미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그 명백한 근거는 그 구조물에 써진 772라는 글씨가 하늘을 향하고 있다는 점이다. 
 

 
▲ 이 구조물의 글씨 방향이 하늘을 향하고 있을뿐 아니라 글씨의 형태도 인양한 함수의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 함미의 글씨 크기와 다르게 하려고 그래픽으로 조작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아래 인양한 함수 글씨와 비교해보길 ...  ©

▲ 인양 당시 함수의 모습,  이 인양한 함수의 글씨와 위의 해경에서 함수라고 했던 글씨체를 비교해보면 완전히 다르다. 형태는 아예 비슷한 곳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다. 오히려 위의 구조물은 직사각형의 함미와 똑같다. 글씨 크기만 인양한 함미의 것과 다른데 그것은 그래픽 조작으로 얼마든지 키울 수가 있다고 본다. 따라서 해경에서 공개한  함수라고 하는 구조물은 함수가 아니라 둥둥 떠 있는 함미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본다.  © 자주민보


◐ 하늘을 보고 있는 772 글씨와 옆으로 누운 함수


그간 국방부에서 공개한 TOD 영상을 보면 함미가 침몰하고 있을 때 이미 함수는 옆으로 90도로 꺾어져 옆으로 누웠다고 했다.
참수리급 고속정이 함수를 에워싸는 TOD 영상에서도 함수는 옆으로 누운 상태였다.

해경구조 동영상에서 함수의 생존병사들을 고속단정에 태우는 장면을 보면 포신의 모습과 항공기 식별용 태극기 등의 모습으로 보아 함수가 옆으로 누워 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런데 행양경찰청에서 공개한 같은 동영상의 다른 장면을 보면 함수라고 하는 구조물 중에 772라고 써진 글씨가 하늘을 향해 있는 모습이 함께 보인다.

YTN 등 이를 보도한 동영상에서도 그 의문의 구조물에 써진 772 글씨가 하늘을 향해 서 있다. 저것이 함수라면 함수 머리가 지금 하늘을 향해있는 것이다.

두 동강이 난 천안함 함수가 마치 싱크로나이즈 선수들처럼 몸채는 바다 속에 쳐박고 물 위로 머리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다.

글씨가 세로로 적혀있으니 당연히 함수는 발딱 서서 헤엄을 치고 있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이것이 과연 과학적으로 가능한 일인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같은 시각을 같은 사고 현장의 한 구조물을 촬영한 한 동영상이 이렇게 상반된 두가지 모습을 보여줄 수는 없다.

이것은 두 개의 서로 다른 구조물이 한 장소에서 같은 시각에 촬영된 것을 의미한다.


결국 YTN 등에서 소개한 해양경찰청 동영상에 772 글씨가 하늘을 향한 저 구조물은 함수가 아니라 천안함 함미임이 분명하다.

형태로 봐도 날카로운 함수의 모습은 전혀 없고 직육면체의 전형적인 함미의 모습이다.
국방부와 일부 반북 친정부 네티즌들은 이 구조물이 함수라는 증거로 772 글씨의 크기가 인양한 천안함 함미에 적힌 것보다 크다는 것과 스크류나 키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근거로 들고 있다.


하지만 이 동영상은 사고 후 3일이나 지난 후에 공개한 것이다. 그 과정에 얼마든지 그래픽 기술을 이용해 글씨 크기야 조작이 가능하다. 스크류 부분도 그 부분만 이상하게 잘 보이지 않게 지워져 있다. 
 
조작을 하려거든 좀 더 치밀하게 해야 했으나 글씨의 크기만 신경을 쓰다 보니 글씨 방향에 있어 결정적인 실수를 한 것이다.


그리고 글씨의 형태가 인양된 함수의 글씨와 너무도 판이하게 달랐다. 글씨 두께 길이와 각도, 끝 부분 모양이 완전히 달랐다. 같은 부분이 한 군데도 없을 정도다.


결국 해양경찰청 구조 당시 즉, 사고 후 2-3시간이 훨씬 넘도록 함미는 바다 위에 떠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것도 동영상을 보면 772 글씨가 적힌 함미 추정 구조물은 마치 공기가 빵빵이 들어간 풍선처럼 꽤 높은 파도에도 끄떡도 하지 않고 출렁이고 있었다.

그 안에 많은 양의 공기가 들어 있음이 분명하고 우리 유디티 대원들과 민간구조 업자 등을 총동원했더라면 얼마든지 구출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 애젊은 46명의 장병들.....

그 중엔 귀여운 딸아이의 품에 뽀로로 인형 안겨주어 함박웃음 짓게 하던 아버지도 있을 것이고, 중학생 딸아이에게 핸드폰 바꿔주기 위해 용돈을 모아가던 아버지도, 곧 결혼식을 올릴 애인과의 단란한 가정을 꿈꾸며 적금통장에 한 줄 한 줄 행복의 밑천을 쌓아가던 미더운 청년도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그 결혼할 여자 친구가 함미를 빨리 찾아 애인을 구조하라고 절규하는 모습을 보며, 그 귀엽고 애어린 어린 딸아이가 장례식장에서 어머니 손을 잡고 울음을 터드리는 모습을 보며 함께 눈물 흘리지 않았던가.


어떻게 그런 다정한 아버지, 하늘같은 남편, 꿈 많은 청춘들을 저렇게 물속에서 숨이 막혀 죽어가도록 방치할 수 있는지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길이 없다.


해경 구조동영상 마지막 부분을 보면 옆으로 누운 함수에서 병사들을 다 구출한 후 주변의 모든 함선들의 서치라이트는 모두 그 772 글씨가 선명한 함미 추정 구조물을 비추었다.

구조하던 해경들도 다들 갑판에 나와 말없이 그것을 바라보고 있었다.


넋인 듯, 원혼인 듯, 흰 갈매기 몇 마리 그 구조물 주변을 날아예며 두고가지 말라고, 구조해야 한다고 울부짓는데 철수 명령을 받아서인지 구조대원들은 할 말을 잃고 바라만 보고 있었다.


▲ 함미가 침몰하고 있는 TOD 화면, 함수와 함미 사이에 의문의 구조물은 함수의 장병들 구조후  함미를 바다속으로 끌고가는 미군 핵잠의 마스트일 가능성이 높다. 해경에서 구조한 동영상에는 함미가 분명히 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기 때문이다.  핵잠이 바닷속으로 끌고간 것이 아니라면 이 TOD 동영상은 조작으로 볼 수밖에 없다. 자주민보

▲ 연합뉴스에서 TOD 영상을 캡처한 것, 여기에도 옆으로 누운 함수와 가라앉는 함미 사이에 의무의 구조물이 오락가락하고 있다. 미군 핵잠일 가능성이 높다.     © 자주민보

 
◐ 천안함 함미 미국 잠수함이 끌어다가 수장시켰을 것


그렇다면 그 함미는 어떻게 해서 함수와 그렇게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을까.

동영상을 보면 함미는 파도에도 완강하게 떠 있을 만큼 부력이 충분했다. 산소가 가득 차 있었다는 말이고 정확하게 가꾸러 세워져 있어 공기가 빠져나갈 틈도 없었다.

하지만 이후 공개한 TOD 영상에서는 순식간에 함미가 가라앉았다.


TOD 영상을 조작한 것이 아니라면 바닷속에서 잠수함이 그것을 체인에 걸어 끌고 들어가서 떨어진 곳에 수장시켰을 가능성이 높다.(사고 위치와 관련된 분석글을 추후 올릴 예정)


그래야 함미에서 수장된 장병들을 구조한다고 부산을 떨 때 사고 현장에서 침몰한 미군 잠수함 인양작업을 남몰래 진행할 수 있었기 때문 아니겠는가.
한주호 준위 등이 다음날 바로 구조활동에 투입한 곳이 이 용트림 바위 앞 미군 핵잠 침몰 추정 장소였다. 당시 청와대와 국방부에서는 함수와 함미가 어디에 가라앉았는지도 몰랐다고 할 때였다.
사실, 구조당시 이렇게 멀쩡히 떠 있던 함미와 함수의 위치를 놓쳤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 두 구조물에 부표만 매달면 되기 때문이다.


이런 잔인한 일을 저지를 수 있는 악당은 오직 미군 밖에 없다.


그래도 우리 국방부에서는 천안함 함미를 시누크 헬기 네 대를 동원하여 들어올려 보려고 했던 것 같다.

아시아경제에서 보도한 당시 구조관련 상황도를 보면 그렇게 표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실, 기발하고 좋은 생각이었다고 본다.


시누크 헬기는 탱크도 들어올려 이동시킬 수 있는 힘이 있는 헬기이다. 그 네 대에 사슬을 걸어 조종만 잘했다면 얼마든지 주변에 있던 상륙함 갑판 위로 올려놓을 수가 있었을 것이며 들어올리지는 못해도 인근 해안가로 끌고 갈 수는 있었을 것이다.

해안가에 올려놓기만 하면 얼마든지 구출할 수가 있다.
매끄러운 배의 바닥면을 잘 활용하면 얼마든지 모래밭이나 개펄위로 배를 올려놓을 수가 있었다고 본다.


동시에 민간구조업자들과 우리 유디티 대원들을 총출동시켜서 구조물 속의 장병들을 얼마든지 구조했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랬다면 설령 해군당국의 부주의로 사고를 냈건, 미군 핵잠과 충돌을 했건 국민들은 국방부와 정부에 대한 신뢰를 더 가졌을 것이다.

그렇게 정부와 군당국이 그렇게 장병들을 아끼고 사랑한다면 실수로 일어난 사고를 막기 위한 앞으로의 노력이 어떨지는 보지 않아도 다 알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해양경찰청 구조 동영상을 보면 그 772 글씨 구조물을 구조대원들이 애처롭게 바라보고 있다.

“저걸 두고 떠나야 하다니”

하는 표정들이 역역했다.


설령 그것이 함미가 아닌 함수라고 해도 그 안에 생존장병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그것을 해안가로 끌고 갈 생각을 했어야 하고 우리 해경들도,  그리고 시누크 헬기를 4대나 동원한 군 당국도 분명히 그런 생각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위에 있는 거대한 힘을 가진 악랄한 자들이 못하게 막은 것이다.

그리고 그럴 존재는 오직 미군밖에 없다는 것은 광주 망월동의 이름 없는 풀잎조차 너무나 명백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 천안함 구조 당시 상황을 실종자 가족들에게 설명할 때 국방부에서 사용한 상황도, 여기엔 해저 지형을 탐색할 수 있는 링스헬기 뿐만 아니라 천안함 함미 정도는 들어올릴 수도 있는 시누크 헬기가 4대나 동원되었음이 표시되어 있다. 그런데 왜 구조를 중단했는가. 누가 중단시켰고 왜 이명박 대통령은 굴복했는가. 국회에서 반드시 밝혀야 한다.     ©


◐ 함미를 찾지 않은 것만으로도 이명박 대통령은 양심의 심판 받아야 


이명박 정부는 그런 미국의 요구에 한 마디 항의나 협상도 하지 못하고 철없이 굴복하고 만 것이다.

훈련과정에 미군 핵잠이 의문의 사고로 격침 침몰 되었을 가능성은 유디티 대원의 증언으로도 밝혀졌다.
미군이 그 구조를 비밀리에 하기 위한 명분용 희생양이 필요하다는 미국의 요구에 청와대는 굴복하고만 것이다.

적어도 장병들 구조와 관련해서는 타협하지 말았어야 할 청와대는 항변 한마디도 못한 것이다.
그래서 이명박 정부는 언젠가는 국민들과 역사의 심판을 면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국방부에서 국회에 제출한 동영상에서 찾은 너무나 명백한 근거로 한 추정이기에 틀릴 수가 없지만 정말 당시에 무슨 이상한 지진파가 발생해서 천안함 함수가 발딱 섰던 일이 있었다고 해도, 소나가 장착된 링스헬기가 그렇게 많았음에도 소나가 장착된 웅진함을 기다린다는 핑계로 천안함 함미의 위치를 일부러 찾지 않아 장병들 생존가능시간을 모두 허비해버린 것만으로도 사실 이명박 대통령은 알아서 물러나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진 퇴진해야 한다고 본다.

대통령의 첫 임무인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초보적인 인간의 양심을 가졌다면 괴로워서 더는 대통령 의자에 앉아 있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천안함 사태 이후 2달여 동안 이명박 대통령 표정에서 작은 괴로움이나 부끄러움도 발견할 수 없었다.


오직 어떻게 북한의 소행으로 몰아붙일 것인가.

어떻게 북풍으로 활용한 것인가. 골몰하는 눈빛뿐이었다.


그래놓고 이제는 다른 나라 경제인들 찾아다니며 한반도에서 전면전은 없다고 애걸하고 다니니 이 얼마나 욕스런 나라망신인가.


◐ 굴복의 대가는 전쟁 위기
 
청와대와 외통부는 현재 천안함 침몰을 북한의 공격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유엔안보리에까지 제소를 한 상황이다.

북한 유엔안보리가 명백히 부당한 공격으로 드러난 이라크전쟁을 촉발시킨 전력을 운운하며 제재를 선택할 경우 초강경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그것이 전면전을 의미한다는 것은 현재 중국이 백두산 인근으로 대부대를 이동시키고 있으며 중국 남부 해상에서 대규모 군사훈련 계획을 발표고 러시아 극동함대도 대대적인 훈련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한 것만 봐도 너무나 명백하다.


러시아의 경우 천안함조사단이 직접 와서 민군합동조사단의 결과를 검토한 후에 이런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서 더욱 우려스럽다.


러시아는 조사단을 파견할 때부터 조사내용을 비공개로 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판단을 어떻게 내렸는지는 알 수 없지만 러시아가 지금 청와대의 대북제재 동참 요구에 불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미일의 대규모 대북군사훈련에 대비한 대규모 극동함대 훈련계획을 발표한 것은 천안함 사건이 북과 무관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조작을 했을 정도면 미국이 북과 군사적으로 붙어보겠다는 것이며 북도 강력하게 반격할 수밖에 없기에 결국 위험한 전쟁국면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 와중에 자국에도 미국의 핵미사일이 떨어지지 말라는 법이 없기 때문에 중국과 러시아가 저렇게 긴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전쟁 위기는 일찍이 있어보지 못한 위기이다.

푸에블로호 사건 당시에는 미군 1명 희생되고 80여명이 나포되었을 뿐이다.

판문점 양버들나무 벌채 사건 때도 미군 몇 명 죽었을 뿐이다.

미 전자정찰기 EC-121기 격추사건 때는 20여명의 미군이 죽어 가장 희생이 크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한국 해군만 46명에다가 미 핵잠이 격침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 있는 주장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렇게 큰 피해는 아직 없었다.
3차례의 서해교전 때도 북을 유엔안보리에 회부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이명박 정부가 북한을 천안함 침몰 주범으로 낙익을 찍어 안보리에 회부하였고 미국이 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상황이며 북은 안보리에서 제재를 선택할 경우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일인가.


왜 이명박 대통령이 그리 크지 않은 싱가포르 나라의 경제인들에게까지 한반도에서 전면전은 없다며 안심을 시키기 위해 저렇게 애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인지 이해가 된다.

이 얼마나 모순된 행동인가. 이것을 정치라고 하고 있다는 것이 국제적 망신이 아니고 무엇이라 해야 하는가.



언젠가는 구조 해양경찰들 속에서, 그리고 생존장병들 속에서 분명히 관련 진실을 밝히는 양심선언이 나올 것으로 믿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진실을 보았던 사람들은 양심의 가책으로 행복하게 살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 함수의 생존장병을 다 구출하고 떠나기 직전 처량하게 떠 있는 함미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우리 해경대원들...     © 자주민보
 
▲ 갈매기들도 그냥 두고 가지 말라고 울부짓고 있다.     © 자주민보


  기사 원본 주소-http://www.jajuminbo.net/sub_read.html?uid=5911&section=sc2&section2
기사입력: 2010/06/06 [17:39]  최종편집: ⓒ 자주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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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내외 정세.


러시아전문가팀,어뢰공격이라면..해군은 밥통/유엔제재 결의안 발빼는 미국
미국은 대북제재 시나리오가 먹혀 들지 않고 실패했다는 것을 반증하며 빠지고 있다. 이래저래 이명박만 국제적으로 병신되는 꼴이 되고 있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천안함침몰사고에 대한 진상규명은 남한.북한.미국.지나국 등 4개국이 참여하여 조사해야 한다고 한나라당에게 제안했다.



[보도자료]지난달 31일 한국을 방문,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조사를 벌인 러시아 전문가팀이 한국의 조사결과에 대해 많은 의문을 제기했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다.

6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홍콩 <봉황위성TV>는 지난 4일 저녁 뉴스를 통해 천안함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방한한 러시아 전문가팀이 조사를 마치고 귀국했다면서 수행 러시아 기자가 한국 측에 많은 질문을 던졌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해군전문가와 기자로 구성된 전문가팀은 천안함 침몰 증거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평택의 해군기지를 방문, 선박 잔해와 어뢰 잔편을 조사했다. <봉황TV>에 따르면 러시아 전문가팀은 한국 국방부 대표를 접견한 자리에서 천안함이 두 동강이 났음에도 어뢰 부품이 온전한 이유, ‘1번’ 글씨가 선명히 남아 있는 이유 등을 질문했다. 또 전문가팀은 당시 서해 연안에는 한국군함은 물론 미국의 핵잠수정까지 있었다면서 이 같은 상황에서 북한 잠수정이 굳이 연안 경비와 순찰을 맡고 있는 초계함을 공격 목표로 삼았겠느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그 문제는 북한에 직접 물어보는 게 좋겠다”고 대답했다고 <봉황TV>는 전했다.

한편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한국 정부가 천안함 조사결과를 발표한 직후 러시아 전문가가 “천안함이 만약 어뢰에 의해 침몰됐다면 한국해군은 바로 ‘밥통’(飯桶:바보)”이라고 말했다고 지난 3일 보도하기도 했다. 러시아 일간 <브즈글랴드>는 지난달 20일 잠수정 전문가이자 러시아 해군 예비역 대령인 미하일 보른스키와의 인터뷰 기사에서 천암함은 어뢰 공격이 아닌 탄약폭발에 의해 침몰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보른스키는 “초계함은 수중음향 탐지시스템으로 주변을 모두 살필 수 있다”며 천안함이 어뢰 공격에 의해 침몰했다면 선상에 있는 사람들은 해군이 아닌 ‘밥통’이라고밖에 설명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발빼는 미국, 곤혹스런 한국
당국자 "천안함 처리만이 아니라 6자회담도 염두에 둬"

2010년 06월 06일 (일) 20:27:49 통일뉴스 이광길 기자 gklee68@tongilnews.com


'6.2 지방선거' 직후, 미국이 '천안함 사건'과 관련 한 발 빼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부가 곤혹스러워 하는 기색이다. '출구전략'을 모색하는 조짐도 엿보인다.

美, 잇따라 안보리 대응 김빼기

이명박 정권이 '천안함 외교'에 '올인'할 수 있었던 가장 확실한 밑천은 한.미동맹이었다. 그러나, "기본이 흔들리는(당국자)" 경보음이 울렸다. 제9차 아시아 안보회의에 참석한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의 입을 통해서다.

지난 4일 게이츠 장관은 "한국이 안보리 결의안 또는 의장성명 중 어느 쪽을 추진하려 하는지 확실치 않다"고 전제하면서 "내 생각에 결의안을 추진하지 않는 것이 이번 북한 도발의 성격을 명확하게 인식하지 못했음을 드러내는 것은 아니며, 다만 추가적인 불안과 도발을 야기할지 모른다는 우려를 더 반영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안보리 결의 불가'라는 미국의 의중을 드러내며 우회적으로 한국을 압박한 셈이다.

이는 "안보리의 추가적 제재(결의)에 대해 아직 논의하는 것이 없으며, 안보리 조치는 기본적으로 정치적, 상징적, 도덕적 메시지가 될 것"이라던 지난 1일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 국무부 부장관과의 회담 직후, 천영우 외교부 제2차관 발언과 같은 맥락이다.

게이츠 장관은 6일 방영된 와의 인터뷰에서 '외교적인 대북 제재조치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까지 치고나갔다. 천안함 문제가 안보리에서 본격 논의되기도 전에 믿었던 우방이 김을 빼버린 것이다. '의장성명도 어려운 것 아니냐'는 비관론에 힘이 실리는 배경이다.

中, 결의든 의장성명이든 '북한' 적시 안돼

이같은 미국의 행보에 대해, 중국 소식통은 "지난 24~25일 미.중 전략대화 합의사항이 이제 구현되는 것"이라고 짚었다. '한반도에서 남북이 충돌하게 되면 미.중이 굉장히 곤혹스런 관계가 될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이후 대책을 논의했다는 것이다.

지난달 26일 방한한 클린턴 국무장관이 "이(천안함-비핵화) 두가지 트랙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고 밝힌 것이나, 지난 4일 전격적으로 서해상에서의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연기한 것, 잇따른 게이츠 장관의 발언이 이와 관련있다는 설명이다.

'출구전략' 이행에서 난제는 '어느 수위로 천안함 사태를 정리하고 넘어갈 것인가'는 것이다. 이는 또한 유엔 안보리 논의결과가 뭐가 될 것이냐는 문제와 직결돼 있다.

이와 관련, 6일 오후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결의이든 의장성명이든 형식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용이 뭐가 들어가느냐가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분명한 메시지가 전달돼야 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북한의 소행'이라는 점과 '규탄한다'는 문구가 들어가야 한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반면,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거부권을 가진 중국은 '북한'을 적시한 어떠한 문건에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강하게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고위당국자는 '의장성명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다'는 지적에 "의장성명이든 뭐든 중국이 관여하면 안 하느니보다 못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게 될 경우 우리쪽에서 거부해야 할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는 우려다.

외교부, 6일 장관 주재로 천안함 대책회의

미.중의 속내가 점차 분명해지면서, 외교부는 곤혹스런 기색이다. 6일 오전에는 유명환 장관 주재로, 최근 미국과 러시아를 다녀온 천영우 제2차관과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김영선 대변인, 신동익 국제기구국장, 김홍균 평화외교기획단장 등이 참가한 '천안함 대책회의'가 열리기도 했다.

회의 직후 만난 당국자는 "안보리에 회부했으니까 점검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 향후 대책도 점검하고 (장관이) 지침도 줬다"고 대책회의 분위기를 전했다. 언론보도에 대한 불만도 제기됐다는 후문이다.

유 장관은 "게이츠 장관의 발언이 파장이 큰 것 같은 데 원문을 확인해보라"고 지시하면서, "안보리 협의는 국무부와 유엔이 주된 채널"이라고 선을 그었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군사훈련도 연기된 것이 아니라 원래 시기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당국자는 동시에 "우리가 안보리 대책을 하면서도 천안함 사건 처리 만이 아니라 앞으로 한반도 문제, 북한의 비핵화 문제, 구체적으로 6자회담을 염두에 두고 해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외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점도 밝혔다.

"한.미공조는 튼튼하다"고 해명하는 한편, 천안함 이후를 대비한 포석도 조심스레 깔아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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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이니 뭐니 하더라도 천안함 관련 사건은 아직 속시원히 해결된게 아니라..
이곳 블로그 주인장인 필자가 위의 기사 내용을 적극 지지 옹호한다는건 아니고 읽어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이런 일련의 내용들이 다 사실이라고 했을때
이게 또 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 FTA처럼 이번 2010년 월드컵에 묻힐거 같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음.

Posted by 꾸물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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