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영화 리뷰로 포스팅 했던 영화중에

리턴 (The Return, Vozvrashcheniye)이란 영화가 있다.

저번 심슨 - 에드워드 호퍼 관련 포스팅을 하고 보니 생각나서 끄적대 보는건데..




이 영화 초반부에 나오는 장면이다.

뒤에 얘길 하겠지만 내가 찾아낸건 아니고 대학교 수업에서 교수님의 설명을 듣고 알아보게 됐다.

나야 이 영화의 멋진 화면과 구도, 연출에 부왘하며 봐서 깊은 의미는 모르겠지만,

영화의 스토리는 일주일 동안의 일을 보여주고 있다.

일요일에 시작해서 토요일에 끝나는데

기독교에 대해 아는게 없다보니 이 요일의 흐름이 예수님의 죽음, 혹은 환생과 어떤 관계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짐작만 하며 연관성을 찾아보려 애썼다.

왜 이런 얘길 하냐면..


 
"죽은 그리스도" - 만테냐 1480.



이 외에도 많은 수의 영화가 미술 및 다른 상징적인 내용을 접목시켰는데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거의 까먹었다.

영화를 읽는게 이런 주변 지식을 알면 더 쉬어질거라 생각하긴 하는데

뭐 어짜피 재밌는 영화는 재밌는거지 뭐..



줄거리.

12년 만에 돌아온 아버지, 그리고... | 12년만에 돌아온 아버지와의 여행

오랫동안 아버지와 헤어져 자란, 안드레이와 이반은 어리지만 우애가 깊은 형제다. 어느 날 동네 아이들과 싸우고 집에 돌아온 두 소년들은 12년동안이나 집을 떠나있었던 아버지가 집에서 자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어머니의 허락을 받고 ‘안드레이’와 ‘이반’은 오래된 사진으로만 보아왔던 아버지와 친해지기 위해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 여행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두 아들과 아버지가 친해지는 것이지만 오랫동안 헤어져 있었던 탓에 두 형제는 아버지의 강압적인 태도를 불편해한다. 여행을 하는 동안 ‘안드레이’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버지에게 강한 유대감을 가지게 되지만, 이반은 아무것도 해준 것 없이 자신들을 무시하고 꾸짖기만 하는 아버지를 미워하며 반항심을 품게 된다. 그로 인해 안드레이와 이반 형제의 사이도 멀어지게 되면서 세 사람은 이렇게 어색한 관계를 유지한 채 여행의 목적지인 ‘섬’에 도착하게 된다.

  지난 12년 동안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계속 누구와 끊임없이 전화 통화를 하는지, 그 땅속에 묻혀있던 낡고 딱딱한 상자 안에는 무엇이 들었는지, 그리고...그리고... 왜 이제서야 돌아와 평온했던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드는지.... 아버지의 미스터리한 행동과 강압에 이끌리며 의지를 시험 당하게 되는 두 형제. 그들의 이루지 못한 가슴 아픈 화해와 재회에 대한 이 이야기는 누구도 상상치 못한 결말을 향해 달린다.

  2003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줄거리 내용 출처- 네이버 영화



리턴
감독 안드레이 즈비아진세프 (2003 / 러시아)
출연 블라디미르 가린,이반 도브론라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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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꾸물 트랙백 0 : 댓글 0